대성지티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8회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에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를 받은 파이프 용접개선용 면취기 챔포(CHAMFO)를 출품한다.

대성지티의 파이프 용접개선용 면취기 챔포(Chamfo)
대성지티의 파이프 용접개선용 면취기 챔포(Chamfo)
대성지티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면취기 챔포(모델명 GTW-2100P-AF)는 파이프의 외경모서리를 충분한 양으로 개선해 용접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최소 300A 이상의 파이프에서 별도의 작업 없이도 개선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챔포(CHAMFO)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 중 하나는 원터치 방식의 면취량 조절기를 탑재해 용접개선양을 아주 빠르고 쉽게 조절 할 수 있다는 것. 페이스밀(Face-Mill) 방식의 면취 방식은 일반 탄소강은 물론 난삭제에 속하는 스테인레스 스틸, 알루미늄 등 합금까지도 아주 쉽게 면취 작업을 할 수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창원 국제 용접·절단 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업단 등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전인 TCT Korea와 함께 123개 기업(508개 부스)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입장료는 3000원. 홈페이지(weldingshow.co.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매일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100명 단위로 샤오미 전동 면도기를 경품으로 주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과 샤오미 공기청정기, 블랙박스를 주는 명함 이벤트, 스탬프만 받으면 100%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