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전용 59㎡ 7억원 넘어선 행당동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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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 대림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347에 있다. 2000년 12월 입주한 340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아파트 정문에서 지하철 5호선 행당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다. 응봉공원, 무학봉 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행당초, 무학중, 무학여고, 한양대 등이 인근에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광화문 등 도심권 진입이, 차량으로는 강남권 출퇴근이 쉬워 직장인 거주 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전용 59㎡ 매매가가 7억원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4층과 15층이 각각 7억원,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8월에도 11층이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외에 다른 물건들은 층수에 따라 5억8000만~6억9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5억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높은 상승폭이다. 전용 114㎡는 지난달 10억원(13층)에 거래되며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