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 차별화된 메뉴로 건강한 한 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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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년사업가들의 도전으로 시작한 브랜드.. 안정된 성장세로 ‘눈길’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Salady)’가 국내 샐러드 전문점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며 안정적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건호, 안상원 대표가 이끄는 ㈜샐러디는 2013년 설립 이후 샐러드 전문점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차지해 왔다. 이러한 성장 속도에 힘입어 가맹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2018년 10월 기준 국내 매장 34개를 보유,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샐러디가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이유는 1인 가구 증가, 합리적 가격, 건강 지향적 소비 확산 등을 배경으로 샐러드 시장 자체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통해 샐러디는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직장인 및 학생들이 많은 상권에 있는 매장에서는 점심 및 저녁 피크타임 시간대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샐러디에 따르면 초기 가맹점주들의 경우에도 샐러디를 직접 방문해 샐러드를 먹어본 후 그 맛과 샐러디의 브랜드 컨셉 및 스토리에 감명받아 지점을 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샐러드 시장의 성장, 그리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샐러디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로 추가로 지점 한 개를 더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샐러디는 가맹점을 독립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여기고,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고자 브랜드 컨셉과 같이 건강한 관계 구축을 통해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를 브랜드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편 청년사업가들의 간편하고 저렴한 건강식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샐러디는 빠른 조리와 섭취라는 패스트푸드의 장점과 건강한 오가닉 푸드의 장점을 결합한 아이템인 샐러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샐러드의 ‘맛’을 위해 수년간의 연구로 10여 가지의 독자적인 드레싱을 개발,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
채소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고 식사에 포만감을 더해줄 20여 가지의 토핑과 사이드 디쉬도 주목할만하다. 건강함을 강조하는 브랜드인 만큼, 엄선된 채소와 가공 과정을 최소화한 토핑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샐러디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My Salady(나만의 샐러디)’, 대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는 'Signature Salady(시그니처 샐러디)', 계절 한정 메뉴인 ‘Seasonal Salady(시즈널 샐러디)’의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시즈널 샐러디의 경우 1년에 4회, 각 계절별로 2개의 새로운 샐러디와 토핑이 소개된다.
지난 겨울 계절 메뉴로 출시된 웜볼(Warm Bowl)은 따뜻한 곡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메뉴로, 출시 8개월 만인 2018년 8월 판매순위 1위 메뉴로 등극한 바 있다.
건강을 생각한 곡물빵에 크림치즈, 드레싱, 채소, 토핑들을 더한 프레쉬 버거는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이며, 또띠아 안에 채소를 가득 넣은 랩(Wrap) 샐러드는 한 손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특히 각광받는 메뉴이다.
사회 전반에 웰빙 트렌드가 이어짐에 따라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꼽히는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샐러디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8 하이서울브랜드 소비재(샐러드) 부문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샐러디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한 한 끼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샐러디는 단순히 건강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이건호, 안상원 대표가 이끄는 ㈜샐러디는 2013년 설립 이후 샐러드 전문점 시장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차지해 왔다. 이러한 성장 속도에 힘입어 가맹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2018년 10월 기준 국내 매장 34개를 보유, 전국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샐러디가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이유는 1인 가구 증가, 합리적 가격, 건강 지향적 소비 확산 등을 배경으로 샐러드 시장 자체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깔끔한 인테리어를 통해 샐러디는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직장인 및 학생들이 많은 상권에 있는 매장에서는 점심 및 저녁 피크타임 시간대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샐러디에 따르면 초기 가맹점주들의 경우에도 샐러디를 직접 방문해 샐러드를 먹어본 후 그 맛과 샐러디의 브랜드 컨셉 및 스토리에 감명받아 지점을 낸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샐러드 시장의 성장, 그리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샐러디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로 추가로 지점 한 개를 더 운영하는 가맹점주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샐러디는 가맹점을 독립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 여기고,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고자 브랜드 컨셉과 같이 건강한 관계 구축을 통해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를 브랜드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한편 청년사업가들의 간편하고 저렴한 건강식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 샐러디는 빠른 조리와 섭취라는 패스트푸드의 장점과 건강한 오가닉 푸드의 장점을 결합한 아이템인 샐러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샐러드의 ‘맛’을 위해 수년간의 연구로 10여 가지의 독자적인 드레싱을 개발, 다양한 메뉴에 활용하고 있다.
채소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을 공급하고 식사에 포만감을 더해줄 20여 가지의 토핑과 사이드 디쉬도 주목할만하다. 건강함을 강조하는 브랜드인 만큼, 엄선된 채소와 가공 과정을 최소화한 토핑으로 자연의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
샐러디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는 ‘My Salady(나만의 샐러디)’, 대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는 'Signature Salady(시그니처 샐러디)', 계절 한정 메뉴인 ‘Seasonal Salady(시즈널 샐러디)’의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시즈널 샐러디의 경우 1년에 4회, 각 계절별로 2개의 새로운 샐러디와 토핑이 소개된다.
지난 겨울 계절 메뉴로 출시된 웜볼(Warm Bowl)은 따뜻한 곡물과 채소가 어우러진 메뉴로, 출시 8개월 만인 2018년 8월 판매순위 1위 메뉴로 등극한 바 있다.
건강을 생각한 곡물빵에 크림치즈, 드레싱, 채소, 토핑들을 더한 프레쉬 버거는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이며, 또띠아 안에 채소를 가득 넣은 랩(Wrap) 샐러드는 한 손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특히 각광받는 메뉴이다.
사회 전반에 웰빙 트렌드가 이어짐에 따라 대표적인 건강식으로 꼽히는 샐러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샐러디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8 하이서울브랜드 소비재(샐러드) 부문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샐러디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한 한 끼를 제공하여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샐러디는 단순히 건강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