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한국공항공사 제공
사진 왼쪽부터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15일 청주공항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행복청과 함께 공항도시권 형성사업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을 위해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하기로 했다.

공사는 청주공항과 행복도시간 대중교통 활성화 협력, 행복도시 조성 관련 국민참여·홍보활동 협조, 행복도시 조성관련 공항인프라 이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행복청은 공항 활성화 및 공항 주변지역 개발과 관련된 제언, 김포공항 혁신발전에 대한 지원, 청주공항과 행복도시의 연계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명운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역주민과 함께 활용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공항 개념을 구체화하고, 행복청과 함께 공항이 중심이 되어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도시권 형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