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만난 문 대통령 "北 비핵화 조치 땐 유엔제재 완화 힘써달라" 입력2018.10.16 00:24 수정2018.10.16 00:24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정상회담을 위해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에 도착,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손을 들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에게 “비핵화의 실질적인 조치들이 이뤄진다면 유엔 제재 완화를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더욱 촉진해야 한다”며 “(프랑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이 같은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남북 "철도·도로 연결, 11월말~12월초 착공식" 남북한이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 말~12월 초 하기로 합의했다.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와 관련한 장성급 회담도 이른 시일 내 열기로 했다... 2 "나갈 사람은 나가라"…보수통합론에 발끈한 손학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사진)가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연일 불지피고 있는 ‘보수통합론’에 강공 대응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손 대표는 15일 “한국당은 통합을 얘기할 자격이 없다. (당... 3 민주당 '가짜뉴스' 삭제 요구…구글 "진실 파악 어렵다" 거부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온)가 ‘가짜뉴스’라고 자체 판단한 영상 104건을 삭제해달라는 요청을 구글코리아가 거절했다. 구글코리아 관계자는 15일 박광온 위원장 등을 만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