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주공항 착륙 중 타이어 파손…승객 전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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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 189명은 모두 안전하게 내려 버스를 타고 청사로 이동했으며, 해당 항공기는 타이어 교체 후 주기장으로 견인됐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미 항공기가 활주로를 빠져나간 뒤 유도로에서 펑크가 난 것이라 다른 항공편 이·착륙에 지장을 주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에서는 2016년 7월 29일 일본 나리타에서 온 대한항공 항공기가 착륙 도중 앞바퀴 타이어가 파손돼 활주로 운영이 한동안 중단된 일이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