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10.16 17:28
수정2018.10.16 17:28
현대에이치씨엔은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보유한 보통주 338만4천570주(지분율 3.00%)를 전량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현대홈쇼핑에 매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현대홈쇼핑도 정 부회장으로부터 현대에이치씨엔 주식 338만4천570주를 139억원에 취득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38.34%로 늘었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을 "우량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