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현아와 결국 결별…"계약 해지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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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결국 결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현아와 이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두 사람의 퇴출을 통보했다가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바꿔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이던은 펜타곤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건강 문제로 탈퇴했다. 그는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2010년 그룹 포미닛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2016년 포미닛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와 유닛 활동을 병행하면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15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현아와 이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개 연인임을 선언한 두 사람의 퇴출을 통보했다가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바꿔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이던은 펜타곤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으나 건강 문제로 탈퇴했다. 그는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2010년 그룹 포미닛 멤버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2016년 포미닛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와 유닛 활동을 병행하면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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