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카이랜더스 모멘텀의 시작-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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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7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스카이랜더스의 모멘텀이 시작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52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최근 SWC2018 패키지 판매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3분기 실적에는 일부가 반영될 것으로 보여 2분기와 유사한 매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용은 SWC개최로 전분기와 같이 마케팅비용, 기타비용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최근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읶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이번 SWC2018과 관련된 패키지, 마스터 패키지 판매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서머너즈워의 매출 트랜드가 최근 감소하다 업데이트 및 패키지 판매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향후에도 급격한 매출하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연말은 전통적으로 패키지 판매가 가장 큰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에는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한창 때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기다렸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출시 일정 윤곽이 정해졌다"며 "15일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1월 출시가 결정됐는데, 당초 예상(10월말)보다 소폭의 일정 연기가 있지만 이는 게임의 완성도를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첫 출시 지역은 웨스턴지역(이후 글로벌)이 되겠지만 사젂예약이 글로벌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 안에 글로벌 출시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사전예약자 수가 순조롭게 늘어난다면 스카이랜더스에 대한 기대치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11월 출시 이전까지 관련된 내용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252억원, 영업이익 389억원을 기록하며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최근 SWC2018 패키지 판매가 진행됨에 따라 매출순위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3분기 실적에는 일부가 반영될 것으로 보여 2분기와 유사한 매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용은 SWC개최로 전분기와 같이 마케팅비용, 기타비용이 유지될 것으로 봤다.
최근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회복세를 보읶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이번 SWC2018과 관련된 패키지, 마스터 패키지 판매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며 "서머너즈워의 매출 트랜드가 최근 감소하다 업데이트 및 패키지 판매로 회복세를 보이는 것은 향후에도 급격한 매출하락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연말은 전통적으로 패키지 판매가 가장 큰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4분기에는 서머너즈워의 매출이 한창 때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기다렸던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출시 일정 윤곽이 정해졌다"며 "15일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1월 출시가 결정됐는데, 당초 예상(10월말)보다 소폭의 일정 연기가 있지만 이는 게임의 완성도를 올리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첫 출시 지역은 웨스턴지역(이후 글로벌)이 되겠지만 사젂예약이 글로벌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짧은 기간 안에 글로벌 출시까지 연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사전예약자 수가 순조롭게 늘어난다면 스카이랜더스에 대한 기대치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11월 출시 이전까지 관련된 내용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