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사진=한경DB
박은혜 /사진=한경DB
배우 박은혜가 한류의 중심 서울의 특별 가이드가 된다.

16일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은혜가 KBS 월드 ‘Seoul in_stars(서울 인 스타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서울 인 스타즈’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서울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역사, 예술 맛과 멋 등 다양한 숨은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은혜가 서울을 여행하면서 공식 SNS를 통해 한류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까지 예고하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는 과거 '대장금' 드라마를 통해 중국에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박은혜는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늘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나도 기쁘다. 전 세계 팬분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한류의 중심 서울의 다양한 매력들을 소개할 생각에 너무나도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은혜가 출연하는 KBS 월드 ‘서울 인 스타즈’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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