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우먼스 굿마켓'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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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스 굿마켓은 도 일자리재단과 ㈜홈플러스가 판로 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기업은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9개 여성기업으로 3층에 마련된 이벤트 홀에서 약 3개월의 기간 동안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판매제품은 유아ㆍ가사ㆍ미용제품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미아스피로’(㈜가온나노테크, 박경숙 대표) ▲초극세사 침구류, 패션잡화 ‘코코낸내’(명지, 배은영 대표) ▲유아수제화 ‘키즈웍’(에스투메이드, 김화진 대표) ▲구체관절 인형 ‘그레이스돌’(㈜아이유디자인, 문정원 대표) ▲유해성분 없는 립스틱 ‘율립’(원헌드레드, 원혜성 대표) ▲유아용 드론 ‘Aquila’(아퀼라, 김자경 대표) ▲라이프스타일 리빙제품 ‘라라허밍’(허밍, 강나루 대표) ▲핸드메이드 가죽제품 ‘HJ Classic’(에이치제이클래식, 곽효진 대표) ▲캄포도마, 요리티백 ‘전선생 부엌’(괜찮은곳, 전미란 대표) 등이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재단에 입주한 여성기업의 판로 확보와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