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2014년부터 18세 이전의 보호대상 아동과 보호관찰 청소년,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를 이용한 자립역량 강화사업 ‘나의 꿈을 찾는 숲속 힐링교실’을 운영해왔다. 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함께 구축한 민관협력 모델로 현재까지 총 1만40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재단은 또 농산어촌 아동·청소년들의 정서 순화 및 오감발달을 통한 창의력 증진을 목적으로 2012~2017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온드림스쿨 자연환경교실’(사진) 사업을 펼쳤다. 모두 5456명에게 자연환경교실을 제공했다. 기존의 문자언어 위주 학교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오감을 이용한 체험학습, 숲 이야기를 통한 정서학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