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일부터 11월18일까지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국화꽃 관람행사를 연다. 만남의 광장 일대에 4000만 송이 국화로 뒤덮인 국화밭과 라벤더 등으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태화강 하구에는 21만㎡ 규모 억새군락지도 은빛 장관을 이루고 있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힐링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