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롭스' 결합매장 속도 낸다…2호점 원주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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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슈퍼마켓과 헬스앤뷰티(H&B) 스토어를 결합한 형태의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오는 19일 롯데슈퍼와 롭스(LOHB's)의 하이브리드 매장인 '롯데슈퍼 with 롭스' 2호점을 강원도 원주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입과일과 동물복지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이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는 '채소 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츠바키, 다이안, AHC, 마몽드 등 뷰티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솔가, BNC 등 건강식품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롯데가 지난 7월 19일 경기도 시흥은행점에 '롯데슈퍼 with 롭스' 1호 매장을 열어 시범 운영한 결과, 매장 방문객과 매출이 각각 8.5%, 1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온라인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최저임금 상승 등 내외부 환경의 변화로 국내 유통업체가 과도기에 접어든 상황"이라며 "다양한 혁신과 협업을 시도해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롯데슈퍼는 오는 19일 롯데슈퍼와 롭스(LOHB's)의 하이브리드 매장인 '롯데슈퍼 with 롭스' 2호점을 강원도 원주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입과일과 동물복지 상품을 판매하고 고객이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는 '채소 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츠바키, 다이안, AHC, 마몽드 등 뷰티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솔가, BNC 등 건강식품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롯데가 지난 7월 19일 경기도 시흥은행점에 '롯데슈퍼 with 롭스' 1호 매장을 열어 시범 운영한 결과, 매장 방문객과 매출이 각각 8.5%, 15.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종현 롯데슈퍼 대표는 "온라인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최저임금 상승 등 내외부 환경의 변화로 국내 유통업체가 과도기에 접어든 상황"이라며 "다양한 혁신과 협업을 시도해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