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거리뷰



경기 안양 동안구 비산동의 비산롯데캐슬 전용면적 82㎡ 거래가격이 5억원을 찍었다. 이 아파트는 연예인 김종국이 독립 전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아파트로 유명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비산롯데캐슬 전용 82㎡가 이달 초 5억원에 거래됐다. 9월에 거래된 전고가는 4억8300만원이었다. 호가는 5억1000만원까지 올라와 있다. 이 주택형은 지난 1월 4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9개월 동안 매매가격이 꾸준히 상승해 5억원대까지 진입했다.

이 단지는 2003년 9월 입주한 아파트다. 16개동, 총 955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안양중앙초등학교가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학의천이 인근에 있어 도보로 산책하기에 좋다. 이마트도 도보 3분 거리다. 아파트 앞 왕복 8차선인 관악대로 있어 서울 경기권 진입이 수월하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