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학군 수성구 내 ‘초품아’ 아파트 부상…’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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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부촌 범어3동 일대 새로운 명문학군으로 떠올라
수성구 3040 내 집 마련 비중 높아…자녀 초등학교 가까운 단지 선호
명문 중·고등학교 및 학원가를 보유한 대구 수성구 내에서 최근 초등학교 주변의 부동산시장이 크게 뜨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수요층이 되면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울 경우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범죄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통계청의 2016년 기준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주택을 소유한 총 65만3,026명 중 30대와 40대는 각각 8만4,104명과 16만4,066명으로, 3040의 비중은 전체의 약 38%에 달한다. 수성구의 경우 총 12만7,047명 중 30~40대가 5만1,090명으로 약 40.2%를 차지해 젊은 층의 내 집 마련 비중이 대구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이처럼 수성구 내 3040세대의 부동산시장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조건으로 자녀 교육 및 안전 걱정을 덜 수 있는 `초품아`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학교 인근은 학교보건법 시행령의 적용으로 숙박업소 및 기타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주거여건도 쾌적하다.
특히 수성구 내 이른바 `새로운 부촌`으로 불리는 범어3동의 신흥 아파트촌 일대 학교가 기존 학군 못지 않은 명문학군으로 급부상하면서 부동산시장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신흥부촌으로 형성된 지 10여 년이 지난 이 일대의 뜨거운 교육열기가 학교의 교육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성구 범어동 소재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성구의 학부모들은 대체로 범어4동의 경동초등학교, 범어1동의 동일초등학교, 범어3동의 동천초등학교 등을 선호학교로 꼽고 있다"며 "이들 학교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인기가 높고 실제 매매가의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구 범어3동에서 최근 선보인 초품아 아파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1순위 당해지역 청약마감 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1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지난달 20일 진행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 5일부터 2일간 진행한 정당계약 이후 4일만에 전용면적 74㎡A·B 타입의 계약을 완료된 바 있다. 이에 아파트 계약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343세대, 오피스텔은 전용 59~74㎡ 160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명문학군으로 이름난 대구 수성구 범어동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더해진 만큼 전 타입 마감됐던 아파트 청약에 이어 계약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동천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앞서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30~40대 젊은층 수요자의 비중이 꽤 높았으며 단지 위치도에 대한 관심이 컸다. 범어동 명문학군 내 진학이 가능한데다 특히 어린 자녀의 초등학교 안전통학이 가능한 만큼 이와 관련된 상담이 많았다. 아울러 유니트 내 설치된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들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았다.
생활지원센터와 이웃과 친해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 세탁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세대창고도 전 실 제공하여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단지 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써, 단지 내부는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비상차량/통학차량/이사차량 등 제외),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차량 정차구간이 마련되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였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성구 3040 내 집 마련 비중 높아…자녀 초등학교 가까운 단지 선호
명문 중·고등학교 및 학원가를 보유한 대구 수성구 내에서 최근 초등학교 주변의 부동산시장이 크게 뜨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수요층이 되면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까울 경우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범죄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낮출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통계청의 2016년 기준 주택소유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구광역시의 주택을 소유한 총 65만3,026명 중 30대와 40대는 각각 8만4,104명과 16만4,066명으로, 3040의 비중은 전체의 약 38%에 달한다. 수성구의 경우 총 12만7,047명 중 30~40대가 5만1,090명으로 약 40.2%를 차지해 젊은 층의 내 집 마련 비중이 대구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이처럼 수성구 내 3040세대의 부동산시장 참여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조건으로 자녀 교육 및 안전 걱정을 덜 수 있는 `초품아`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학교 인근은 학교보건법 시행령의 적용으로 숙박업소 및 기타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주거여건도 쾌적하다.
특히 수성구 내 이른바 `새로운 부촌`으로 불리는 범어3동의 신흥 아파트촌 일대 학교가 기존 학군 못지 않은 명문학군으로 급부상하면서 부동산시장의 인기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신흥부촌으로 형성된 지 10여 년이 지난 이 일대의 뜨거운 교육열기가 학교의 교육수준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성구 범어동 소재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성구의 학부모들은 대체로 범어4동의 경동초등학교, 범어1동의 동일초등학교, 범어3동의 동천초등학교 등을 선호학교로 꼽고 있다"며 "이들 학교 주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은 인기가 높고 실제 매매가의 프리미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성구 범어3동에서 최근 선보인 초품아 아파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1순위 당해지역 청약마감 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1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지난달 20일 진행한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당해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오피스텔은 앞서 지난 5일부터 2일간 진행한 정당계약 이후 4일만에 전용면적 74㎡A·B 타입의 계약을 완료된 바 있다. 이에 아파트 계약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343세대, 오피스텔은 전용 59~74㎡ 160실 규모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명문학군으로 이름난 대구 수성구 범어동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더해진 만큼 전 타입 마감됐던 아파트 청약에 이어 계약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 범어동은 교육, 교통, 문화, 쇼핑 등 생활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동천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앞서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30~40대 젊은층 수요자의 비중이 꽤 높았으며 단지 위치도에 대한 관심이 컸다. 범어동 명문학군 내 진학이 가능한데다 특히 어린 자녀의 초등학교 안전통학이 가능한 만큼 이와 관련된 상담이 많았다. 아울러 유니트 내 설치된 `학습공간 강화형 평면`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들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았다.
생활지원센터와 이웃과 친해지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인 클럽하우스, 세탁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세대창고도 전 실 제공하여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단지 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써, 단지 내부는 지상에 주차 없는 단지로 설계되어 안전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비상차량/통학차량/이사차량 등 제외),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차량 정차구간이 마련되어 입주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였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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