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판문점 JSA 지뢰제거 어제 검증…다음단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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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사령관 "남북과 긴밀 협의해 합의사항 함께 진행"
유엔군사령부는 19일 "한국 합참과 긴밀히 공조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내용)의 하나로 그동안 판문점에서 이뤄진 지뢰제거 작업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유엔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군사합의서의 추가적 실질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남북 간의 다음 단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잠재적 조치에는 추가 지뢰제거 작업, GP 철수, 경계병력 감축, 무기 철수, 전사자 유해발굴 등의 사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은 "어제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에서 초기 지뢰제거 작업을 검증한 것은 앞으로의 군사합의 이행 과정의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유엔군사령부는 남북과 긴밀히 협의하여 합의사항의 이행을 함께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사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국제적 헌신의 산실"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유엔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군사합의서의 추가적 실질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남북 간의 다음 단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잠재적 조치에는 추가 지뢰제거 작업, GP 철수, 경계병력 감축, 무기 철수, 전사자 유해발굴 등의 사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은 "어제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에서 초기 지뢰제거 작업을 검증한 것은 앞으로의 군사합의 이행 과정의 초석을 다진 것"이라며 "유엔군사령부는 남북과 긴밀히 협의하여 합의사항의 이행을 함께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사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국제적 헌신의 산실"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