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인지도 제고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특구 청년SNS기자단’을 선발하고 19일 발대식을 가졌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SNS기자단은 5개월 간 앞으로 연구개발특구 내 창출된 기술사업화 성과 및 우수 기술·기업 관련 SNS홍보콘텐츠 등을 제작·홍보한다.

또 특구진흥재단 주요 사업 및 우수성과를 비롯해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 ‘특구 내 창업활성화’ 등의 주요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홍보영상물을 제작하는 등 특구진흥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과학기술계가 국민 신뢰도를 제고해야 하는 시기에 특구진흥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청년SNS기자단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