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마케팅을 지원할 전통시장 38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16개 지역의 총 38개 전통시장에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홍보물품을 지원하는 형태다. 서울 영등포당산동청과시장, 신영시장, 부산 자유시장, 인천 부평종합시장 등이 해당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