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치원 비리신고센터 개설…25일 감사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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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전국적인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19일부터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비리신고센터에서는 본인 인증을 거쳐 익명으로 신고 글을 올릴 수 있다.
신고가 들어오면 담당 공무원이 검토해 조사하거나 사안에 따라 현장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인천 내 사립유치원 운영 실태 조사를 올해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사립유치원 251곳 가운데 220곳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나머지 31곳을 모두 조사한다.
2012∼2014년 마지막 조사를 받은 유치원 38곳도 내년에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사립유치원 실명이 담긴 감사결과와 처분 이행 결과는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는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며 "종합 대책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협의할 내용이 아직 남아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개설된 비리신고센터에서는 본인 인증을 거쳐 익명으로 신고 글을 올릴 수 있다.
신고가 들어오면 담당 공무원이 검토해 조사하거나 사안에 따라 현장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2015년부터 진행 중인 인천 내 사립유치원 운영 실태 조사를 올해 말까지 대부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사립유치원 251곳 가운데 220곳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나머지 31곳을 모두 조사한다.
2012∼2014년 마지막 조사를 받은 유치원 38곳도 내년에 다시 조사할 계획이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사립유치원 실명이 담긴 감사결과와 처분 이행 결과는 이달 25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는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며 "종합 대책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협의할 내용이 아직 남아 있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