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는 촬영 중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가 얼마 전 병을 확인하고 작품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정태가 간암 발병 후 간경화도 심해져 작품에서 하차하게 됐으며 당분간 입원해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김정태 분량을 재촬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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