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물류 인재 발굴과 물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함께 ‘물류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다. 대상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 및 34세 이하 청년층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상자들은 4명 이하로 팀을 꾸려 다음달 23일까지 물류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우수한 물류 인재를 지원하고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000만원과 사무공간과 사무기기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해 물류 스타트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