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품은 '화천 DMZ 설악산 기차여행 상품'으로 참가자 80여명은 부산·밀양에서 기차로 출발해 화천 칠성전망대, 평화의 댐, 비목공원 등을 둘러봤다.
마지막 날에는 설악산 주전골과 만경대에서 단풍을 즐겼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거제 지역 조선소 은퇴 노동자 40여명이 23∼24일 1박 2일로 참가하는 화천 DMZ 상품이다.
세 번째는 다음 달로 예정된 고성 DMZ 상품으로, 2박 3일간 양양·삼척 지역을 둘러본다.
안득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은 "앞으로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5개 접경지역 DMZ 상품을 차례로 출시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여건 조성 시 남북한 통합 DMZ 평화관광상품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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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