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위,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종합감사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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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의 카허 카젬 사장이 오는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이다.
산업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신청한 카허 카젬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GM의 연구개발(R&D)법인 분리문제와 관련해 한차례 증인으로 채택됐었다.
그러나 당시 산업은행과 가처분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산은 대표자와 같은 날 공개석상에서 현안에 관한 토의가 이뤄지면 법적 절차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가처분 소송을 담당한 인천지법은 17일 산업은행이 제기한 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한국GM은 지난 19일 노조와 산업은행의 반발 속에 주주총회를 열어 R&D 법인 분리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
산업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신청한 카허 카젬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GM의 연구개발(R&D)법인 분리문제와 관련해 한차례 증인으로 채택됐었다.
그러나 당시 산업은행과 가처분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산은 대표자와 같은 날 공개석상에서 현안에 관한 토의가 이뤄지면 법적 절차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다.
가처분 소송을 담당한 인천지법은 17일 산업은행이 제기한 주주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고, 한국GM은 지난 19일 노조와 산업은행의 반발 속에 주주총회를 열어 R&D 법인 분리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