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예술로 마음 치료·공부방 확대 '힐링 G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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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업이 오래간다
![GS건설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꿈과 희망의 공부방’ 내장 공사를 돕고 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8060341.1.jpg)
![GS그룹, 예술로 마음 치료·공부방 확대 '힐링 GS'로](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8060509.1.jpg)
GS건설은 시혜적인 사회봉사활동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위한 학업 공간을 제공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지난해 기준 230호점까지 늘었다.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 가족까지 확대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방향성을 갖고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