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 '오픈캠퍼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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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사진)가 2018 올해의 국민공감 공공기관 대상에서 국민공감 공유가치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3월 양수영 사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사회적 가치 기반 경영’을 5대 혁신방향 중 하나로 설정했다.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석유공사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대 재학생 30명이 현업 부서에 배치돼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울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도 11월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사옥 내 수영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했다. 현재 주민 2000여 명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강당, 주차장, 사옥 내 도로도 개방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내 시설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산업 시설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 유전, 국내 비축기지 운영을 통해 축적한 재난·안전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취약 계층 안전 교육 및 점검, 안전장비 무상보급 등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울산대병원과 공동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더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17일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에 레이저를 이용한 원격 풍력자원 계측기인 라이다를 설치했다. 1년간 바람의 속도, 방향, 패턴 등 자료를 수집해 경제성 분석, 예비타당성조사 등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18일에는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11개 민간·공공기업과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자원 개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3월 양수영 사장 취임 이후 혁신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사회적 가치 기반 경영’을 5대 혁신방향 중 하나로 설정했다.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석유공사는 지역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오픈캠퍼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대 재학생 30명이 현업 부서에 배치돼 실무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울산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도 11월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인재 취업 지원 및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사옥 내 수영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체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시민들이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했다. 현재 주민 2000여 명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강당, 주차장, 사옥 내 도로도 개방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내 시설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산업 시설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 유전, 국내 비축기지 운영을 통해 축적한 재난·안전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취약 계층 안전 교육 및 점검, 안전장비 무상보급 등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울산대병원과 공동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더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17일 동해가스전 해상플랫폼에 레이저를 이용한 원격 풍력자원 계측기인 라이다를 설치했다. 1년간 바람의 속도, 방향, 패턴 등 자료를 수집해 경제성 분석, 예비타당성조사 등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18일에는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11개 민간·공공기업과 ‘석유·가스 자원개발 민간·공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자원 개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