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지구적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실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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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 지원을 통해 한국과의 우호·상호 교류 확대 및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1991년 설립된 무상 원조 기관이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미경 이사장(사진)은 KOICA 최초 시민단체 및 국회의원 출신이다. 이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명시된 국제개발협력의 인도주의 정신과 빈곤 감소, 인권 향상, 평화 증진이라는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자는 기조 아래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라는 KOICA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KOICA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관 활동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SDGs는 2030년까지 지구적 차원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DGs가 담고 있는 여러 가지 가치 중에서도 이 이사장은 SDGs 5번 목표(성평등)와 SDGs 16번 목표(정의롭고 평화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도모)를 강조한다. SDGs 5·16번 전담반을 설치해 기관 경영과 주요 사업에 핵심적인 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KOICA는 청년 고용난과 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개발협력 분야 생태계 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일자리 창출 △ODA의 기업협력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확대라는 목표를 세웠다. 2022년까지 개발협력 인재를 최대 2만 명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요 사업을 활용한 개발협력 분야 일자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KOICA 설립 이후 처음으로 본부 및 해외사무소 주요 보직(국민소통실장, 네팔·탄자니아 사무소장)에 대해 외부 개방형 직위제를 도입해 적임자를 선발했다. 2020년까지 전체 보직 10%를 대외 개방할 예정이다. 첫 여성 임원(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을 배출했고 민간인의 이사회 참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외부 인재를 등용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또 KOICA 사업으로 해외에 파견하는 모든 인력(하도급 포함)에 대해 사고·질환 발생 시 24시간 의료 상담과 긴급 후송이 가능하도록 ‘의료 SOS 서비스’를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미경 이사장(사진)은 KOICA 최초 시민단체 및 국회의원 출신이다. 이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명시된 국제개발협력의 인도주의 정신과 빈곤 감소, 인권 향상, 평화 증진이라는 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자는 기조 아래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이라는 KOICA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KOICA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합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관 활동의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SDGs는 2030년까지 지구적 차원에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DGs가 담고 있는 여러 가지 가치 중에서도 이 이사장은 SDGs 5번 목표(성평등)와 SDGs 16번 목표(정의롭고 평화로우며 포용적인 사회 도모)를 강조한다. SDGs 5·16번 전담반을 설치해 기관 경영과 주요 사업에 핵심적인 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 KOICA는 청년 고용난과 실업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개발협력 분야 생태계 육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일자리 창출 △ODA의 기업협력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확대라는 목표를 세웠다. 2022년까지 개발협력 인재를 최대 2만 명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차별 없는 근로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요 사업을 활용한 개발협력 분야 일자리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KOICA 설립 이후 처음으로 본부 및 해외사무소 주요 보직(국민소통실장, 네팔·탄자니아 사무소장)에 대해 외부 개방형 직위제를 도입해 적임자를 선발했다. 2020년까지 전체 보직 10%를 대외 개방할 예정이다. 첫 여성 임원(아프리카·중동·중남미본부 이사)을 배출했고 민간인의 이사회 참여 방안을 마련하는 등 외부 인재를 등용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또 KOICA 사업으로 해외에 파견하는 모든 인력(하도급 포함)에 대해 사고·질환 발생 시 24시간 의료 상담과 긴급 후송이 가능하도록 ‘의료 SOS 서비스’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