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4분기 소속 가수 대거 음반 발매…목표가↑"-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23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에 대해 4분기 소속 가수들의 음반 발매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4분기에는 에스엠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재개한다. 11월에는 EXO가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규 앨범 발매와 연말에 리패키지 앨범 추가 발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9월부터 일본 아레나, 돔투어를 다시 시작한다. 내년 1월까지 70만명의 모객 수가 예상된다는 게 한 연구원의 예상이다. NCT127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레드벨벳 미니 앨범, 태연 정규 앨범도 기대 요인이다.
그는 4분기 음반사업부, 매니지먼트 매출을 각각 416억원과 50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3%와 10.0% 늘어난 수준이다.
중국인으로 구성된 그룹인 NCT차이나는 4분기에 데뷔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중국 현지 활동에 제약이 없다"며 "NCT라는 그룹의 중국 내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4분기에는 에스엠의 주요 아티스트들이 활동을 재개한다. 11월에는 EXO가 컴백할 예정이다. 한경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규 앨범 발매와 연말에 리패키지 앨범 추가 발매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는 9월부터 일본 아레나, 돔투어를 다시 시작한다. 내년 1월까지 70만명의 모객 수가 예상된다는 게 한 연구원의 예상이다. NCT127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레드벨벳 미니 앨범, 태연 정규 앨범도 기대 요인이다.
그는 4분기 음반사업부, 매니지먼트 매출을 각각 416억원과 50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3%와 10.0% 늘어난 수준이다.
중국인으로 구성된 그룹인 NCT차이나는 4분기에 데뷔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중국 현지 활동에 제약이 없다"며 "NCT라는 그룹의 중국 내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성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