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안전불감증 근절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안전보안관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전문성을 갖춘 남여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회원 54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장
수여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안전보안관들이 참석해 안전보안관 동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안전보안관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안관은
상생활에서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에 참여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7대 안전무시 관행을 중점적으로 감독해 시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타파하고 시민 안전이라는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사람중심 안심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안전보안관이 투철한 안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기광주=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