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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측만증, 도수치료 및 척추유합술이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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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측만증, 도수치료 및 척추유합술이 효과적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사람은 앉을 때 자신에게 있어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그러나, 편한 자세가 반드시 올바른 자세라고는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독서를 할 때 구부정하게 숙이고 앉는 자세 등을 장시간 지속하면 척추가 변형되어 척추측만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정상적인 척추라면 골반 위에 얹혀진 채 수직으로 뻗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떠한 원인에 의해 척추가 측면을 향해 S자나 C자 모양으로 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상태를 말 그대로 척추측만증이라 부른다.

    또한, 척추측만증은 크게 선천적인 척추의 기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천성 척추측만증, 신경질환 및 근육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 근육성 척추측만증, 원인을 알지 못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 이 3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것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며, 청소년기에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측만증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척추측만증은 초기에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스스로가 척추측만증 환자인지도 모른 채 그대로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척추측만증은 중증으로 발전하면 내장기관을 압박할 수도 있으니 조금이라도 척추측만증이 의심된다면 이상 여부를 바로 확인해두는 편이 좋다.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면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양쪽 어깨의 높이가 달라지고,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양쪽 등의 높이가 달라진다. 그리고 양쪽 가슴의 크기 역시 달라지고 한쪽 어깨뼈가 돌출되는 등 몸이 한쪽으로 쏠려 보일 수 있다.

    그 밖에도 목이나 어깨에 쉽게 피로를 느끼고 걸음걸이가 불안해졌다면,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높으니 즉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문진 및 X-ray 검사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척추가 굽은 각도가 10도~25도인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자세교정과 함께 4~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사선 촬영을 통해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척추측만증에 효과적인 치료법은?

    신림역에 위치한 척편한병원 이승구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기울어진 각도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만약 25도~30도인 경우에는 보조기 착용이나 도수치료와 같은 교정치료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지만, 40도 이상 심각하게 기울어진 경우에는 척추유합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척추유합술이란 척추의 배열을 효과적으로 정상화시킬 수 있어 그 유효성이 입증된 치료법으로써, 주로 수술 시 얻은 자가뼈와 인공디스크 고정물을 요추체 간에 삽입하여 장기적으로 요추의 유합을 유도함으로써 수술부위의 재발을 종식시키는 수술이다.

    다만 절개 부위가 크고 근육 손상, 다량의 출혈 등 단점이 많아 최근에는 더욱 발전된 방식의 미니척추유합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 수술적 치료법은 미세원통형 견인기 등을 이용하여 2cm 길이의 피부 절개 2개로 시행하는 최소침습적 척추고정술을 시행하는데, 정확한 고정으로 수술 후 재발 위험성이 적고 최소한의 수술 부위 손상으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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