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탈퇴한 11개국 'CPTPP' 내년 1월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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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브리프
미국이 탈퇴한 채 추진 중인 다자간 무역협정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11’이 내년 1월 중순께 발효될 전망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재생담당상은 지난 2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11개 ‘CPTPP’ 참여국 중 6개국 이상의 국내 절차가 11월 중순께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CPTPP’는 6개국 이상이 국내 승인 절차를 마치면 60일 뒤에 발효된다.
‘CPTPP’ 참여국 중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등 3개국은 이미 국내 절차를 마쳤다.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도 11월까지 승인 절차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도 이번주 의회에서 관련 심의를 종료할 계획이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재생담당상은 지난 2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11개 ‘CPTPP’ 참여국 중 6개국 이상의 국내 절차가 11월 중순께 완료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CPTPP’는 6개국 이상이 국내 승인 절차를 마치면 60일 뒤에 발효된다.
‘CPTPP’ 참여국 중 멕시코, 일본, 싱가포르 등 3개국은 이미 국내 절차를 마쳤다. 뉴질랜드, 호주, 베트남도 11월까지 승인 절차를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도 이번주 의회에서 관련 심의를 종료할 계획이다.
도쿄=김동욱 특파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