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새벽 3시께 맥아더 동상 앞에서 “맥아더에서 트럼프까지 신식민지체제 지긋지긋하다”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방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혐의자들의 신병확보 절차를 밟고 있다”며 “방화죄 적용 여부는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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