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은평뉴타운에 조성되는 서울리츠 제1호 사업의 기반시설 건설·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는 서울리츠 제1호 건설사업 내 기부채납(공공기여) 시설을 소유·관리·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리츠 1호는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복지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은평뉴타운 내 진관동 일대 공공준주택용지에 공공준주택 630가구, 인근 공공주택용지인 2의14블록에 공공주택 350가구를 건설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