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자동차와 마쓰다가 금융사업 부문을 합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4일 “도요타자동차 계열 금융사인 도요타파이낸셜서비스그룹이 마쓰다의 자동차 판매금융사인 ‘SMM자동차금융’의 지분 51%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두 회사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 연내 합의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금융사업 통합 이유는 도요타로선 일본 내 사업 규모를 확대할 수 있고, 마쓰다는 자금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