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공기청정기 4종 출시…출고가 50~60만원
대유위니아가 실시간 공기 상태를 감지하고 입체청정이 가능한 '위니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실내 공기 상태를 측정하는 'PM 0.5 디지털 공기청정 센서'를 적용했다. 초미세먼지는 물론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 유해냄새를 감지할 수 있다.

오염된 실내공기는 공기청정기 전면과 후면으로 투입돼 3중 필터(프리필터·집진필터·탈취필터)를 거쳐 상부 토출구를 통해 360도 전 방향으로 배출된다.

토출부 상단에는 전면 LED가 배치돼 공기 상태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미세먼지 상태와 냄새를 분석해 공기 오염도에 따라 4단계로 표시하며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필터 수명도 LED를 통해 알 수 있다. ON/OFF예약 설정으로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할 수도 있다.

용량은 62.6㎡(18평형)으로 페블실버, 로즈골드, 화이트 3개 색상 4개 모델로 구성되며 출고가는 50~60만원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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