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월25일) '독도의 날'…"스마트폰 바탕화면을 독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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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SNS로 세계에 독도 알리는 캠페인 전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하루 동안 SNS로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
'독도! 독립운동가의 심장, 우리가 꿈꾼 대한민국을 기억하라'라는 이름의 캠페인은 디지털 콘텐츠(www.facebook.com/vankprkorea)와 독도 사진 80장(www.flickr.com/photos/vank1999/collections/72157644196774023)을 SNS를 통해 세계에 확산하고, 스마트폰 바탕화면을 교체하며 독도 해외홍보 사이트(maywespeak.com)도 알리자는 내용이다.
디지털 콘텐츠는 독도와 의병, 일제 강점기에 사용된 태극기와 현재 태극기를 이어서 만든 이미지 등 모두 7개다.
그 가운데 독도를 배경으로 1907년 촬영한 무명의 의병이 보이고, 독립운동가들이 사용한 태극기와 현재 태극기가 펄럭이는 사진이 눈에 띈다.
이미지 속 의병은 1907년 9월 24일 대한매일신보 영문판인 코리아 데일리 뉴스에 실린 모습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24일 "일본 정부가 세계 곳곳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왜곡하는 상황을 21세기 젊은이들이 100년 전 의병들의 정신으로 무장해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독도를 향한 한국인의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연합뉴스
'독도! 독립운동가의 심장, 우리가 꿈꾼 대한민국을 기억하라'라는 이름의 캠페인은 디지털 콘텐츠(www.facebook.com/vankprkorea)와 독도 사진 80장(www.flickr.com/photos/vank1999/collections/72157644196774023)을 SNS를 통해 세계에 확산하고, 스마트폰 바탕화면을 교체하며 독도 해외홍보 사이트(maywespeak.com)도 알리자는 내용이다.
디지털 콘텐츠는 독도와 의병, 일제 강점기에 사용된 태극기와 현재 태극기를 이어서 만든 이미지 등 모두 7개다.
그 가운데 독도를 배경으로 1907년 촬영한 무명의 의병이 보이고, 독립운동가들이 사용한 태극기와 현재 태극기가 펄럭이는 사진이 눈에 띈다.
이미지 속 의병은 1907년 9월 24일 대한매일신보 영문판인 코리아 데일리 뉴스에 실린 모습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24일 "일본 정부가 세계 곳곳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왜곡하는 상황을 21세기 젊은이들이 100년 전 의병들의 정신으로 무장해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이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독도를 향한 한국인의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