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와 성동구, ‘18년도 최대규모로 펼쳐진 ‘꽃길만걸어요x아이마켓서울유’ 성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0월 20일(토)~21(일) 양일간 서울숲 일대서 5만여 시민의 방문과 함께 성황리에 마쳐
200개사 소기업 장터, 성동지역 주민주도의 다양한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
SBA의 희망장터 ‘아이마켓서울유’와 성동구 도시재생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기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10월 20일(토)~21일(일), 성동구청과 공동으로 진행된 ‘꽃길만걸어요x아이마켓서울유’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행사는 SBA가 운영하는 희망장터 ‘아이마켓서울유’와 성동구의 도시재생 마을축제 ‘꽃길만걸어요’가 상호 협력한 축제다. 200개사 내외의 서울형중소기업 참여와 성동구 주민 주도로 기획된 다양한 부대행사를 총망라, 5만여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진입구에서 대규모로 펼쳐진 장터에서는 서울형중소기업의 제품판매로 양일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성동구민이 직접마련한 먹거리 공간은 양일간 발디딤 틈이 없을 만큼 북적였다.
또한 성동구 주민협의체와 지역공동체가 직접 마련한 부대행사가 서울숲 공원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장관을 연출했는데, 특히 지역 아동들을 모델로 한 어린이패션쇼는 행사의 백미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밖에 인순이, 동물원의 축하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자치구, 지역공동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축제형 장터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아이마켓서울유 희망장터’는 앞으로도 서울시 전역으로 행사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SBA 서울유통센터 김용상 센터장은, “아이마켓서울유는 참여하는 기업들과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며,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금번 성동구 도시재생사업과의 협력은 두 기관이 힘을 모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사례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마켓서울유 희망장터는 오는 10월 28일(일)과 11월 3일(토)에 각각 신촌일대와 문화비축기지에서도 진행된다.
한경닷컴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
200개사 소기업 장터, 성동지역 주민주도의 다양한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
SBA의 희망장터 ‘아이마켓서울유’와 성동구 도시재생 마을축제 ‘꽃길만 걸어요’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기대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10월 20일(토)~21일(일), 성동구청과 공동으로 진행된 ‘꽃길만걸어요x아이마켓서울유’를 성황리에 마쳤다.
금번 행사는 SBA가 운영하는 희망장터 ‘아이마켓서울유’와 성동구의 도시재생 마을축제 ‘꽃길만걸어요’가 상호 협력한 축제다. 200개사 내외의 서울형중소기업 참여와 성동구 주민 주도로 기획된 다양한 부대행사를 총망라, 5만여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 진입구에서 대규모로 펼쳐진 장터에서는 서울형중소기업의 제품판매로 양일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성동구민이 직접마련한 먹거리 공간은 양일간 발디딤 틈이 없을 만큼 북적였다.
또한 성동구 주민협의체와 지역공동체가 직접 마련한 부대행사가 서울숲 공원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장관을 연출했는데, 특히 지역 아동들을 모델로 한 어린이패션쇼는 행사의 백미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밖에 인순이, 동물원의 축하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자치구, 지역공동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축제형 장터로 자리매김 하고있는 ‘아이마켓서울유 희망장터’는 앞으로도 서울시 전역으로 행사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SBA 서울유통센터 김용상 센터장은, “아이마켓서울유는 참여하는 기업들과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며, 서울시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금번 성동구 도시재생사업과의 협력은 두 기관이 힘을 모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었던 사례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마켓서울유 희망장터는 오는 10월 28일(일)과 11월 3일(토)에 각각 신촌일대와 문화비축기지에서도 진행된다.
한경닷컴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