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가 자사주 20만주를 7억99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2월28일까지다. 코스닥시장을 통해 직접 매입한다. 지난 5월 초 7000원 선을 웃돈 지엔씨에너지는 최근 4000원 선 밑으로 떨어졌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