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우수고객 초청 '해외부동산펀드 세미나' 개최

주식보다 변동성 낮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부동산펀드 투자전략 소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3일, 롯데호텔 부산본점에서 우수고객 130명을 초청해 ‘BNK부산은행 우수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최근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 대비하여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는 부동산펀드의 개요와 이해, 해외부동산펀드 시장과 투자전략에 대한 특강을 통해 고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내 부동산펀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지스 자산운용’의 박상원 부장이 강사로 나와 부동산펀드의 특징, 국내외 부동산시장 현황, 해외부동산 펀드에 대한 시장전망 등 투자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영국 브렉시트로 수혜를 받고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부동산펀드를 통한 투자전략’을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훈 부산은행 WM사업부장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불확실한 시장에서 대체투자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동산펀드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