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에 개장한 인천광장은 시가 2011년 연안부두에 상트페트르부르크 광장을 조성한데 대한 러시아측의 답례로 조성됐다.
시는 내년 10월 러시아 상트페트르부르크에 있는 크론시타트 동양무도관 부지에 인천공원(1만3000㎡)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상트페트르부르크는 2010년부터 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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