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 미래성장 이끌 클라우드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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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등의 기반이 되는 클라우드 핵심인력
강소기업 사전 채용수요 확보 및 클라우드 컴퓨팅 300시간 집중 교육
수료 후 즉시 해당분야 취업이 가능하도록 채용수요 기업과 연결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7월부터 10월 1일까지 3달간 진행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마치고, 과정 수료생의 서울시 우수 강소기업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 처리를 관장하는 방식으로 정보처리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클라우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비용절감과 효율성 항상, 신속한 대응 등 클라우드를 활용할 경우, 기업 입장에서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클라우드 관련 많은 수요가 존재하나 전문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인력수급 시 겪는 애로사항의 대부분이 전문인력을 찾기 어려움(75.8%)으로 드러날 정도로 클라우드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SBA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교육기관 ‘솔데스크’와 함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 총 24명의 클라우드 전문인재를 양성하였다.
동 교육과정을 설계 및 구성하는데 있어 가장 주력한 부분은 바로 ‘산업현장의 수요’ 즉 서울 기업의 채용수요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SaaS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련 역량을 개발하는데 집중하였으며 교육 과정은 직업윤리와 의사소통부터 가상화를 위한 리눅스 서버활용, RHCSA, RHCE, 오픈스택, VCP 과정을 위한 ICM 및 실무 프로젝트 등 실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교육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분야 유망 서울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커리큘럼 설계, 교육생 취업 연계 등에 힘을 모았으며 특히 교육 후반부에 클라우드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유망기업에 연달아 동 교육과정 수료생 3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창출했다.
수료식을 마친 현재는 사전에 채용수요를 제출한 기업들과의 채용면접 및 수료생 취업멘토링 등 수료생의 강소기업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취업률 70%를 달성할 전망이다.
동 교육과정 수료생은 “동 교육과정을 통해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잡을 수 있었으며, 리눅스 명령어와 각종 서비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교육을 통해 빠른 기간동안 많은 개념을 익혀야 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강의였으며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에 대한 부분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을 총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SBA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 서울 기업들의 구인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서울의 미래성장 및 서울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강소기업 사전 채용수요 확보 및 클라우드 컴퓨팅 300시간 집중 교육
수료 후 즉시 해당분야 취업이 가능하도록 채용수요 기업과 연결 지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지난 7월부터 10월 1일까지 3달간 진행한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마치고, 과정 수료생의 서울시 우수 강소기업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 처리를 관장하는 방식으로 정보처리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인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클라우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비용절감과 효율성 항상, 신속한 대응 등 클라우드를 활용할 경우, 기업 입장에서 많은 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클라우드 관련 많은 수요가 존재하나 전문인력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인력수급 시 겪는 애로사항의 대부분이 전문인력을 찾기 어려움(75.8%)으로 드러날 정도로 클라우드 전문인력의 양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SBA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 교육기관 ‘솔데스크’와 함께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 총 24명의 클라우드 전문인재를 양성하였다.
동 교육과정을 설계 및 구성하는데 있어 가장 주력한 부분은 바로 ‘산업현장의 수요’ 즉 서울 기업의 채용수요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SaaS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련 역량을 개발하는데 집중하였으며 교육 과정은 직업윤리와 의사소통부터 가상화를 위한 리눅스 서버활용, RHCSA, RHCE, 오픈스택, VCP 과정을 위한 ICM 및 실무 프로젝트 등 실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교육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분야 유망 서울 강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커리큘럼 설계, 교육생 취업 연계 등에 힘을 모았으며 특히 교육 후반부에 클라우드 채용 수요가 존재하는 유망기업에 연달아 동 교육과정 수료생 3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창출했다.
수료식을 마친 현재는 사전에 채용수요를 제출한 기업들과의 채용면접 및 수료생 취업멘토링 등 수료생의 강소기업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취업률 70%를 달성할 전망이다.
동 교육과정 수료생은 “동 교육과정을 통해 네트워크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잡을 수 있었으며, 리눅스 명령어와 각종 서비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며 “교육을 통해 빠른 기간동안 많은 개념을 익혀야 해서 힘들 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강의였으며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에 대한 부분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을 총괄하는 서울산업진흥원 정익수 일자리본부장은 “SBA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 서울 기업들의 구인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울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서울의 미래성장 및 서울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