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개인 '팔자'에 2%대 하락…낙폭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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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개인 '팔자'에 2%대 하락…낙폭은 줄어](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01.18093686.1.jpg)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28포인트(2.02%) 내린 2055.12를 기록 중이다. 이날 2.43%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점차 하락폭을 키워 한때 2033.81까지 내려가면서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현재는 기관의 순매수세가 강해지면서 낙폭을 줄여나가는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전기전자 서비스업 유통업 증권 등이 약세다. 전기가스업은 2% 넘게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이 떨어지는 중이다. 셀트리온 LG화학은 장중 반등했다. 경기방어주 성격을 지난 SK텔레콤은 1.44% 강세다.
같은 시간 코스피는 11.81포인트(1.69%) 내린 687.49다. 개인이 2226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2억원과 1161억원 매수 우위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날보다 6.20원 뛴 11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