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연수원은 국내 대기업에서 실행하고 있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600여 개를 선별해 기본 교육과정으로 탑재했다. 최고경영자(CEO)부터 사원까지 직급별, 역량별 교육 과정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게임처럼 상호 경쟁하며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도입했다.
중소기업이면 100% 환급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모든 직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5000만원 상당의 교육 과정 및 운영 서비스를 모두 포함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빅데이터에 기반해 다수의 기업에서 활용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게임처럼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용 부담은 낮추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