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12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진대피훈련'에서 한 공무원이 청사 건물 밖으로 대피하며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18 지진 안전 주간(9월 10~14일)'을 맞아 실시됐다.

정부는 2016년 9월 발생했던 경주 지진 이후 전국적인 지진 대피훈련을 시행하고 있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접 대피훈련에 참여하고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대피훈련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김범준기자/ 한국경제/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이달의보도사진상 - 최우수상> 12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진대피훈련'에서 한 공무원이 청사 건물 밖으로 대피하며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2018 지진 안전 주간(9월 10~14일)'을 맞아 실시됐다. 정부는 2016년 9월 발생했던 경주 지진 이후 전국적인 지진 대피훈련을 시행하고 있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직접 대피훈련에 참여하고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대피훈련 중요성 등을 안내했다. <김범준기자/ 한국경제/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이동희)는 제189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매달 발표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팟 뉴스와 제너럴 뉴스, 포트레이트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 9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달 수상작은 총 11편으로 제너럴 뉴스 부문 최우수상은 ‘지진대피훈련’에서 한 공무원이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스럽게 훈련하는 모습을 포착, 잘못된 태도에 대한 경각심을 준 <한국경제신문> 김범준 기자의 “훈련이 장난인가요?”가 수상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