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첫날 이븐파 공동 6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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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0)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선두에 7타 뒤진 임성재는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올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상금 1위를 차지해 2018-2019시즌부터 PGA 투어로 승격한 임성재는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다.
PGA 투어 데뷔전으로 치른 이달 초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CJ컵에서는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8번 홀에서 약 3.5m, 9번 홀(이상 파4)에서는 약 5m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없이 2타만 잃어 이경훈(27) 등과 함께 공동 65위에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캐머런 챔프(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캐머런 트링갈리(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2위다.
재미교포 더그 김(22)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0위, 존 허(28)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6위다.
/연합뉴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3개씩 기록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선두에 7타 뒤진 임성재는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올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상금 1위를 차지해 2018-2019시즌부터 PGA 투어로 승격한 임성재는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다.
PGA 투어 데뷔전으로 치른 이달 초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CJ컵에서는 공동 41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8번 홀에서 약 3.5m, 9번 홀(이상 파4)에서는 약 5m 버디 퍼트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없이 2타만 잃어 이경훈(27) 등과 함께 공동 65위에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캐머런 챔프(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 캐머런 트링갈리(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1타 차 단독 2위다.
재미교포 더그 김(22)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0위, 존 허(28)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46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