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젤, 3분기 어닝쇼크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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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휴젤은 전날보다 2만1300원(7.23%) 하락한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젤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억323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4% 감소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349억3623만원으로 16% 줄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휴젤에 대해 3분기 어닝쇼크로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진홍국 연구원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보튤리늄 톡신을 중국에서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회사의 톡신 수출에 직접적 영향을 끼쳤다"며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60억원과 화장품 관련한 광고비 등도 매출액 감소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6일 오전 9시4분 현재 휴젤은 전날보다 2만1300원(7.23%) 하락한 2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젤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1억323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4% 감소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349억3623만원으로 16% 줄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휴젤에 대해 3분기 어닝쇼크로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진홍국 연구원은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보튤리늄 톡신을 중국에서 단속하기 시작하면서 회사의 톡신 수출에 직접적 영향을 끼쳤다"며 "매출채권 대손상각비 60억원과 화장품 관련한 광고비 등도 매출액 감소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