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폭행 퇴사 1년 뒤 승진해 복귀…'교촌치킨 갑질'에 불매운동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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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공개된 과거 폭행 CCTV 화면을 보면 교촌치킨 회장의 6촌 동생 권 모 씨가 직원을 때릴 듯 위협하고 식재료를 내팽개치는 등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업부장이던 권 씨는 주방 상태가 맘에 안 든다며 직원들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으로 인사위원회가 열리고 권 씨는 퇴사 처리됐지만 1년 뒤 버젓이 회사로 복귀했다.

권 씨는 다시 사표를 냈고 바로 수리됐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