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경총 지도부와 29일 만찬…재계와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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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재계를 대표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지도부와 만찬 간담회를 한다.
26일 총리실과 경총에 따르면, 이 총리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총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만찬에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경총 지도부에 '막걸리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만찬 간담회는 당시 제안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정부가 고용과 경제 현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유일한 사용자단체인 경총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계와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6일 총리실과 경총에 따르면, 이 총리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총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만찬에는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경총 회장단과 지방경총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 총리는 지난 2월 열린 경총 최고경영자 연찬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경총 지도부에 '막걸리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만찬 간담회는 당시 제안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정부가 고용과 경제 현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유일한 사용자단체인 경총과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며 "재계와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