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샌더슨 팜스 3라운드 공동 3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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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27)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6위다.
선두와는 12타 차다.
이경훈은 이날 5번 홀(파5)에서 연이은 퍼트 실수로 1타를 잃었으나 7번, 9번, 11번 홀에서 완벽한 샷으로 징검다리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13번 홀(파3)에서 1.5m가량 파 퍼트를 놓쳐 다시 보기를 범한 후 나머지 홀들을 파로 막았다.
2015·2016년 한국오픈을 2연패한 이경훈은 지난해 PGA 2부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5위에 올라 이번 시즌 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선 컷 탈락을 했고 CJ컵은 공동 61위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선 캐머런 챔프(미국)가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사흘째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우승에 다가가고 있다.
재미교포 더그 김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36위다.
선두와는 12타 차다.
이경훈은 이날 5번 홀(파5)에서 연이은 퍼트 실수로 1타를 잃었으나 7번, 9번, 11번 홀에서 완벽한 샷으로 징검다리 버디를 잡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13번 홀(파3)에서 1.5m가량 파 퍼트를 놓쳐 다시 보기를 범한 후 나머지 홀들을 파로 막았다.
2015·2016년 한국오픈을 2연패한 이경훈은 지난해 PGA 2부 웹닷컴 투어 상금 랭킹 5위에 올라 이번 시즌 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에선 컷 탈락을 했고 CJ컵은 공동 61위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선 캐머런 챔프(미국)가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사흘째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우승에 다가가고 있다.
재미교포 더그 김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