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걷기 좋은 길 3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을에 걷기 좋은 길 3선](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8095641.1.jpg)
(1) 성남 누비길·남한산성길
성남 누비길은 시 경계를 이어 만든 길이다. 함께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란 의미를 담아 전체 62.1㎞ 거리로 조성했다. 문화유산과 명산을 기준으로 남한산성길, 검단산길, 영장산길, 불곡산길, 태봉산길, 청계산길, 인능산길 등 일곱 개 구간으로 다시 나눴다. 1구간인 남한산성길은 성남시 복정동 기와말 비석에서 출발해 남한산성 지화문(남문)에서 마치는 코스다. 영장산과 불망비, 남한산성 지화문을 둘러볼 수 있는 길이다. 7.5㎞에 4시간 정도 걸리는 쉬운 길이다.
![가을에 걷기 좋은 길 3선](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8095642.1.jpg)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아우른 길이다. 여섯 개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코스의 출발점이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기차역(양수역~신원역~아신역~양평역~원덕역~용문역)이기 때문에 그 어떤 걷기길보다 접근성이 훌륭하다.10.3㎞에 3시간 걸린다.
(3) 화성 실크로드 제비꼬리길
![가을에 걷기 좋은 길 3선](https://img.hankyung.com/photo/201810/AA.18095649.1.jpg)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ni@hankyung.com